▲ 붉은부리갈매기. ⓒ 습지와새들의친구
붉은부리갈매기 한 마리가 낙동강 하구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한 회원이 촬영한 사진을 16일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이 새는 날 때 날개 가장자리의 흰색과 날개 아랫면의 짙은 색이 대조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동해안을 따라 지나가는 나그네새이자 남해안에서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낙동강 하구에는 200∼300에서 500∼600마리씩 큰 무리를 지어 겨울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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