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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살려줘

등록|2008.03.17 17:23 수정|2008.03.17 17:23

▲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157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이 유동성 위기설을 시인하며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으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급락 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미국발 악재로 외국인이 6천억원 이상 순매도 했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000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한때 1537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개인의 저가 매수와 함께 프로그램매수세가 4천억원 가까이 유입된데 힘입어 낙폭은 다소 좁혀지며 마감했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야후코리아,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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