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문산읍 소재 한국국제대(옛 진주국제대)가 18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제3대 고영진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
고 총장은 취임식에 이어 기념식수를 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제2창학과 함께 교명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학으로 힘차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총장은 지난 1일자로 총장 직무를 맡아오고 있으며, 수업결손을 없애고 교명변경 추진 일정 등에 맞춰 개교기념일로 취임식을 늦춘 것.
고영진 총장은 “제2창학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한국국제대의 10대 발전 전략은, 총장을 비롯한 한국국제대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경남도민의 염원이기에 저의 어깨는 바위를 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 직책을 짐으로 여기지 않고 저의 일생에 있어 다시없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총장은 또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특성화 대학 ▲실용적인 국제화 대학 육성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 등 대학발전 비전을 강조해 한국국제대의 발전상과 대학운영에 대한 기본방침을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해 말까지 경남도교육감을 지냈다.
고 총장은 취임식에 이어 기념식수를 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제2창학과 함께 교명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학으로 힘차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총장은 지난 1일자로 총장 직무를 맡아오고 있으며, 수업결손을 없애고 교명변경 추진 일정 등에 맞춰 개교기념일로 취임식을 늦춘 것.
고 총장은 또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특성화 대학 ▲실용적인 국제화 대학 육성 ▲지역사회 산업과 연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 등 대학발전 비전을 강조해 한국국제대의 발전상과 대학운영에 대한 기본방침을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해 말까지 경남도교육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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