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9시 31분경 서울 상도동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 역에서 40대 후반의 여성이 선로로 뛰어들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승강장에 서있던 여성이 온수역 방향으로 운행되던 열차가 들어오자 선로로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이 여성은 인근 중앙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팔과 신체 일부가 크게 손상되었다고 한다.
모천석 숭실대입구역 소장은 "9:31분경 자살시도하여, 36분경 119를 통해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이송조치하고 38분경에 정상 운행했습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스스로 달리는 열차로 뛰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의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승객들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 숭실대입구역 현장20일 오전 사건이 발생한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승강장 ⓒ 박병우
목격자들에 따르면 승강장에 서있던 여성이 온수역 방향으로 운행되던 열차가 들어오자 선로로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이 여성은 인근 중앙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팔과 신체 일부가 크게 손상되었다고 한다.
▲ 사고가 난 현장의 혈흔 ⓒ 박병우
모천석 숭실대입구역 소장은 "9:31분경 자살시도하여, 36분경 119를 통해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이송조치하고 38분경에 정상 운행했습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스스로 달리는 열차로 뛰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사건의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 현장을 목격한 승객들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 숭실대입구 7호선 온수행 열차로 뛰어든 40대 후반의 여성의 사고 현장 ⓒ 박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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