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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원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장갑차 생산 현장 둘러봐

등록|2008.03.24 17:58 수정|2008.03.24 17:58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창원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해 장갑차를 둘러보고 있다. ⓒ 경남도청 최종수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경남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창원시 성주동 방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창원2공장(옛 대우종합기계)을 방문해 장갑차 조립공장을 시찰하고 장갑차 주행시험을 관람했다.

장갑차 등 방산장비를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창원2공장을 현직 대통령이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박용성 두산회장과 김태호 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등의 영접을 받은후 박용성 회장의 안내로 공장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도진영 두산인프라코어 상무가 지대공 유도무기 탑재 장갑차인 '천마'에 대해 설명하자 "국산화율이 얼마나 되느냐" "몇명이 탑승할 수 있나"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중량이 적게 나가겠다"는 등의 질문을 던지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주행시험 관람후 회사 경영진 등과 기념촬영을 했고 방문록에 '크게 발전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창원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했다. ⓒ 경남도청 최종수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창원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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