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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이슈마이뉴스] 대못질

등록|2008.04.01 12:04 수정|2008.04.01 13:44

▲ ⓒ 김경수

발이 부르트도록 전단지 돌리며 찾아 헤매인 길이 삼만리.경찰 문턱이 닳도록 찾아가 실종 당시 정황 고하고 고한 지 수삼년. 그러다 직장 잃고 건강 잃어 얻은 빚만 수천만원 - 어느 실종자 가족 - 그리고 어제 들려온 딱 하루만에 이명박 경찰들이 잽싸게 일산 범인 잡았다는 뉴스.그 경찰들이 중얼거린다 "폭력을 응징하고 싶으세요? 그럼 권력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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