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화요장엔 정치인들로 '북적북적'
김영갑→신삼철→이인제→김범명 순, 다양한 테마송으로 시민들 관심 유도
북적이는 계룡시 화요장, 정치인들 대거 몰렸다
▲ 승리를 위하여공주ㆍ연기 비례대표로 출마한 정진석 의원(왼쪽)과 김장수 전 국방장관(가운데), 김영갑 후보가 만세를 부르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동이
▲ 꽂꽂장수김성중 충남도의원(맨우측)이 김영갑 후보와 나란히 서있는 '꽂꽂장수' 김장수 전 국방장관을 소개하고 있다. ⓒ 김동이
▲ 테마송에 맞춰 열심히 춤을한나라당 김영갑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테마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동이
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나선 정진석 의원과 예비후보 기간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장수 전 대통령인수위 상임자문위원도 김영갑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지지연설에 동참했다.
▲ 경제전문가언론사와 인터뷰 중인 자유선진당 신삼철 후보. 신 후보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경제전문가는 본인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김동이
▲ 기호3번신삼철 후보가 지나가는 차량과 횡단보도를 건너오는 시민들을 향해 손가락 세개를 펴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동이
▲ 1급에 이르기까지신삼철 후보의 지지연설원이 목소리가 쉬도록 신삼철 후보의 공약과 경력을 소개하고 있다. ⓒ 김동이
특히 신 후보는 4월 3일에 논산 화지시장 앞에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지지유세가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4월 9일 계룡시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 기호 9번기호 9번 이인제 후보가 시민들에게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일이 4월 9일인데 바로 내가 기호 9번"이라며 운명론(?)을 거론하기도 했다. ⓒ 김동이
▲ 잘 부탁합니다이인제 후보가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김동이
▲ 고생많습니다이인제 후보가 화요장터를 둘러보며 상인 및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동이
이인제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에도 재래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어린 학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 기호 8번무소속 김범명 후보는 계룡시로 승격시킨 장본인이 바로 본인이라며 국회의원 시절의 실적을 내세웠다. ⓒ 김동이
▲ 믿어주세요!김범명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계룡시를 인구 10만이 넘는 명실상부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동이
또, 김 후보는 "논산시 두마면 소속이었던 계룡을 계룡시로 승격시킨 게 바로 본인"이라며 국회의원 시절의 치적을 내세우기도 했다.
▲ 불사이군 당당하던 김장수 쪽팔린다?김영갑 후보의 지지유세에 나선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유세장에 도착하자 피켓을 든 한 남자가 나타나 김 후보측 선거운동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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