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태현 중앙위원과 김준규 운영위원, 박춘근 전 창원시의원은 4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민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 정종민
백태현 중앙위원과 김준규 운영위원, 박춘근 전 창원시의원은 4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민배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창원을 행복도시로 정착시킨 전 공민배 창원시장이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국회의원에 출마 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날조된 유언비어 때문에 공 후보가 석패한 것이 4년 동안 검증된 이상, 이번 총선에서는 명예를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역인 권경석 후보가 추진한 39사단 이전문제와 관련해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밀어붙여 과도한 개발이 불을 보듯 뻔하며, 권위주의적 자세로 지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박사모도 권 후보를 ‘비정한 배신자’로 규정해 공민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공 후보가 이번 총선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오송 '박사모' 전국부회장 겸 경남지부장과 이환수 창원지회장 등 회원 50여명은 지난 달 27일 공민배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공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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