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영남대에서 펼친 벚꽃축제에 시민들이 몰렸다. ⓒ 김용한
▲ 도청교 앞 벚꽃길경북도청 앞에 즐비하게 늘어선 벚꽃. 손쉽게 벚꽃 구경을 하기에 안성마춤인 곳이다. ⓒ 김용한
인근 지역 대학들도 자신의 대학 알리기에 한창이다. 지역에서 가장 크게 행사를 치르고 있는 영남대학교도 지난 5일 시민들을 위한 벚꽃 축제를 열었다.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닭살포즈도 기본벚꽃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있는 시간이 즐겁다. ⓒ 김용한
연인들은 모처럼 화사하게 핀 벚꽃 길을 거닐며 추억을 담는다. 어느 연인들은 사진 속에 자신들의 연인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고자 정성을 기울이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 벚꽃 사이에 현수막은 봄을 말한다.이색적인 현수막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 김용한
이외에도 팔공산 인근 도로와 경산 주변 도로, MBC네거리에서 효목네거리까지 즐비하게 벚꽃이 만발하다. 그냥 나서기만 하면 벚꽃을 만난다. 핸드폰이 생활화된 요즘에는 카메라없이도 편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 동촌유원길 강변길동촌유원지에 강변에 곱게 핀 벚꽃 ⓒ 김용한
▲ 허드러지게 핀 벚꽃동구문화체육회관 앞길에 허드러지게 핀 벚꽃 ⓒ 김용한
벚꽃예찬을 하려고 쓴 것은 아니지만 쓰다보니 벚꽃예찬이 되어버렸다. 도청 앞길, 신천강변도로 주변, 동촌유원지 인근까지 벚꽃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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