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성여대(DOPAL)팀보고회에서도 최고이 팀웍을 보인 덕성여대 팀 - 최우수상 시상 ⓒ 심다형
▲ 보고회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문. ⓒ 심다형
이번 결과 보고회에서는 55개 봉사팀 중 10개 팀이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최우수상은 네팔을 다녀온 DOPAL팀이 차지했다. DOPAL팀은 끈끈한 팀웍을 자랑하여 현지에서 교통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네팔지역 일간지에도 실렸다. 이외에 태국을 다녀온 대사협 '수퍼타이'팀과 캄보디아를 다녀온 ‘우리는 하나’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리는 하나’의 팀원 박명호(충주대, 4학년)군은 다음과 같이 해외 봉사단 보고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또 박군은 시상식 때 우수상을 수상하고 “보고회에 평가와 시상까지 있으니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 '우리는 하나'캄보디아팀 - 우수상 수상 ⓒ 심다형
유진환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은 “글로벌 시대에 군사, 경제 외교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와 직결되는 문화적 외교가 필요한데, 국가가 손이 잘 미치지 않는 곳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이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면서 "이 기회를 빌려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보고회 시상평을 하였다.
또한 대학생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의 온/오프라인 상호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봉사단활동의 내실 있는 국가지원을 위해 홍보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봉사활동에서도 작은 부분이라도 항상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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