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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 노응규 의병장' 추모제 열었습니다

등록|2008.04.14 16:42 수정|2008.04.14 16:42

▲ 신암 노응규 의병장 추모제가 지난 12일 함양군 안의면에서 열렸다. ⓒ 함양군청


항일독립지사 신암 노응규 의병장 추모제가 지난 12일 함양군 안의면 노응규 의병장 사적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신암 노응규의병장 안의 의병거사 추모사업 위원회’(위원장 하영복)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응규 의병장은 1895년 민비시해와 단발령으로 인해 전국적인 항일 봉기가 일어나자 이에 때맞춰 노응규의병장은 1896년 1월 7일 안의면에서 거병하여 서재기, 정도현, 박준필 등과 함께 의병 500명을 규합, 진주성으로 진격하여 일본군이 주둔한 성을 함락시킨 것을 비롯해 김해평야에서 왜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다.

▲ 신암 노응규 의병장 추모제가 지난 12일 함양군 안의면에서 열렸다. ⓒ 함양군청


▲ 신암 노응규 의병장 추모제가 지난 12일 함양군 안의면에서 열렸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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