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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국제대 학생들 '장애인 체험'

등록|2008.04.18 10:03 수정|2008.04.18 10:03

▲ 안대하고 밥 먹기. ⓒ 한국국제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1일 장애체험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제대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학 캠퍼스와 진주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한 것을 비롯해 16일과 17일에는 13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중앙주차장과 구내식당 등지에서 학생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내용이 담긴 메모지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의실과 구내식당 등지에서 1일 장애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휠체어와 시각장애체험을 위한 안대와 흰지팡이, 청각장애체험을 위한 귀마개 등을 이용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활전반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장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 안대하고 공부하기. ⓒ 한국국제대


▲ 휠체어 타고 식당 이용하기. ⓒ 한국국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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