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앵커, 방송 중 하품
"잠 부족, 고생한다" "이런 실수 없어야" 누리꾼 의견 분분
▲ 지난 17일 중국 CCTV1 아침 뉴스 '자오원텐시아'(朝?天下)에서 앵커 원징(文?)이 날씨 예보가 나가는 중 하품을 하고 이내 이상한 표정까지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 사진출처: www.163.com
▲ ⓒ 사진출처: www.163.com
지난 17일 중국 CCTV1 아침 뉴스 '자오원텐시아'(朝闻天下)에서 앵커 원징(文静)이 날씨 예보가 나가는 중 하품을 하고 이내 이상한 표정까지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대해 허난성의 한 네티즌(아이디: zhengli0377)은 “매일 이른 아침 뉴스를 보도하느라 잠이 부족했을 것이다. 고생하는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준 인간적인 실수다”고 동정한 반면, 쓰촨성의 한 네티즌(ip: 222.209.*.*)은 “좀 더 엄숙하고 신중해야할 제1 중앙방송에서 이 같은 실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중국 정치․사회문제가 민감하게 보도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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