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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사, 어린이날 맞아 케이크 108개 나눠줘

등록|2008.05.05 11:12 수정|2008.05.05 11:12

▲ 조양규 함안군의원과 무진 스님이 마애사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108개의 케이크를 마련해 나눠주고 있다. ⓒ 윤성효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마애사(주지 무진)에서는 5일 케이크 108개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다. 이날 오전 10시경 마애사 법당 앞에서는 무진 스님과 조양규 함안군의원이 인사말에 이어 염주와 케이크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었다.

무진 스님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어린이날에 맞춰 사생대회와 백일장도 열어 어린이들의 창작열을 높여주고자 한다. 부처님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귀중하게 여기를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양규 군의원은 “마애사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부모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방문해 주어 더 뜻 깊은 것 같다.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애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케이크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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