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로 번 14만원 없었으면 이 지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어떻게 했을까? ⓒ 윤태
14일이 월급날인데 큰일이네. 이런저런 (서민들 살아가는) 내용으로 지인과 문자를 주고 받는데 헐!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네. 평소 그 지인이 금전적으로 쪼들리며 살아가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받은 문자는 참담했다. 수당 끊긴 후 아르바이트 한 돈 14만원 받아 간신히 어린이날 치르고 부모님 용돈 드렸다는 지인의 문자. 14만원으로 어떻게 어린이날과 부모님 용돈 드렸는지 답문자를 보내자 아래 내용의 문자가 왔다.
▲ 저 문자를 읽는데 왜 그리 서글픈 생각이 드는지.. ⓒ 윤태
참으로 먹고 살기 힘든 요즘이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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