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총선 후 계룡시 첫 공식행사 참석
계룡시, 노인종합복지관ㆍ상록어린이집 동시 개관식 가져
▲ 수준높은 복지서비스 기대됩니다계룡시는 9일 지역 노인과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들의 복지요람이 될 노인종합복지관과 상록 어린이집에 대한 개관식을 동시에 가졌다. 이 자리에는 4.9총선에서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이인제 의원(왼쪽에서 4번째)이 총선이후 처음으로 계룡시의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 김동이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9일 지역 노인과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들의 복지요람이 될 노인종합복지관과 상록 어린이집에 대한 개관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인제 의원은 지난 4․9 총선이후 계룡시의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 해 노인복지관과 어린이집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 어르신이 행복하면 계룡시가 행복하다노인종합복지관 부근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제36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큰 잔치가 열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노인들은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 김동이
▲ 노인종합복지관과 상록어린이집다양한 최신식 시설을 갖춰 지역 노인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왼쪽)과 52명 원아 전원이 저소득층 자녀들로 구성돼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 상록어린이집의 모습. ⓒ 김동이
지난 2003년 민선시장 취임시부터 지금까지 관내 노인들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개관식을 초석으로 삼아 ‘어르신이 행복하면 계룡시가 행복하다!’라는 평소의 시정운영 철학을 갖고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건강증진실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노인들이 복지관내에 들어선 건강증진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 김동이
또한, 함께 개관한 계룡시 1호 국공립 보육시설인 상록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으며, 지난 3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원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로 구성된 52명의 원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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