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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동강 하구의 '흑로', '황금새'

등록|2008.05.13 12:16 수정|2008.05.13 12:16

▲ 흑로. ⓒ 습지와새들의친구


요즘 낙동강 하구에 온갖 새들이 찾아들고 있다. 흑로와 황금새가 카메라에 잡혔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최근에 촬영한 이들 새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흑로는 색깔에 따라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온몸이 검정색이고 다른 하나는 흰색이다. 흰색 종은 야외에서 다른 백로와 구별하기 어려우나 서식지가 다르니 검정색 종은 겨울깃의 머리·목·등이 파란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머리꼭대기는 색이 더 짙은 게 특징이다.

황금새는 한국에서는 드물게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동아시아의 사할린섬과 일본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부 및 동남아시아에서 보르네오섬에 걸쳐 겨울을 나는 새다.

▲ 황금새.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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