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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과학·문화벨트 조성 본격화

등록|2008.05.13 18:15 수정|2008.05.13 18:15

▲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조성'사업 개념도. ⓒ 대전시



대전시가 역점시책중 하나로 추진 중인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조성'사업이 새로운 개념의 국제적 문화관광명소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엑스포다리 아치도장 및 인도보수 등 보수보강 후 인도 우드데크시설 및 다리경관조명개선 등을 통하여 걷고 싶고, 꼭 한번 지나고 싶은 다리로 만들고, 향후 컨벤션센터의 보조시설로도 활용(다리 위 리셉션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한 다리 양측에는 춤추는 분수(스윙분수)와 인도부에 터널형 분수를 만들어 가족과 연인들, 외래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엑스포다리 옆 제방도로(수목원 뒤 지하차도 옆)를 활용한 숲길조성 및 하천을 조망하고, 쉴 수 있는 쉼터조성 등 목재테마데크(테마거리)를 설치하며, 남문 뒤편 공간은 잔디생태광장으로 만들어 수목원 1, 3단계 연결 및 그늘과 쉼터, 각종 이벤트(축제)가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이번 주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하여 2009년 6월 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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