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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민촛불문화제, 미국 소고기 수입저지 열기 확산

고흥군청 앞에서 매일 촛불 밝혀

등록|2008.05.19 09:06 수정|2008.05.19 09:06

고흥촛불문화제고흥촛불문화제에 참가한 가족 ⓒ 김성철

제2차 고흥군민촛불문화제가 17일 저녁 8시 광우병 예방 미국소고기 수입저지를 위한 고흥군대책위원회 주최로 고흥군청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사회단체는 고흥농민회, 고흥참여연대, 공노조, 전교조, 전국건설기계노조, 사회보험노조, KT노조, 고흥농촌지도자회, 고흥쌀전업농회, 고흥군양돈협회, 고흥군생활개선회, 고흥군4H연합회, 고흥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우협회고흥군지부, 고흥군화장장반대대책위원 등이다.

고흥군민촛불문화제촛불함성 ⓒ 김성철

이날 행사는 김선호 고흥민단협사무국장 사회로 광우병과 관련된 동영상 관람, 전교노 풍물 길놀이, 자유발언대, 노래배우기, 남선현 시인의 시낭송, 황동섭 초대가수 공연, 정준찬 흥양예술단장 판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고흥촛불문화제황동섭 초대가수 공연 ⓒ 김성철

고흥군민촛불문화제정준찬 흥양예술단장 판소리 공연 ⓒ 김성철

고흥에서는 지난 6일 저녁 8시부터 고흥민주단체협의회(의장 임규상) 주최로 고흥군청 앞에서 매일 촛불을 밝히면서 사회단체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고흥군민촛불문화제한.미 수입쇠고기 협상 무효주장 ⓒ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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