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현관문을 열면 만나는 정원 겸 텃밭입니다. ⓒ 윤병렬
아침에 눈을 뜨고 정원엘 나갔습니다. "안녕?" 잠에서 깨어난 수련이 예쁘게 인사를 합니다. 덩달아 곁에 있던 장대나물, 초롱꽃도 인사를 건넵니다. 수련은 해가 지면 잠을 자고 아침에 다시 깨어나 꽃을 피웁니다. 낮에 피었다가 밤에 지는 것이 마치 잠을 자는 것 같다해서 '잠든 연꽃(수련)'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수련수련이 살짜기 깨어납니다. ⓒ 윤병렬
▲ 인동꽃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고 줄기까지 살아있는 인동입니다. ⓒ 윤병렬
▲ 방울토마토꽃밭 옆 텃밭의 토마토입니다. ⓒ 윤병렬
▲ 방울토마토 열매방울토마토가 총총총 달려있습니다. ⓒ 윤병렬
▲ 무당벌레노란 꽃 속에 무당벌레가 분주히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 윤병렬
▲ 장대나물꽃이 피고 달리는 열매가 장대(긴 막대기)같다고 장대나물이랍니다. ⓒ 윤병렬
덧붙이는 글
10평쯤 되는 집 정원에 심어 놓은 꽃이랑 채소들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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