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끼로 쓴 148년 전 묘비명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있는 오래된 묘지 ... 이끼 자라나 묘비 글자 알려줘
▲ 이끼 묘비명 ⓒ 최대석
후손들이 없어서 그런지 주위엔 풀이 우거져 있고, 묘비 또한 기울어져 있어 세월이 오래되었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오래 되어 돌에 새긴 이름마저 읽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다행히 이끼가 자라나 글자가 잘 드러나 있어 읽을 만 했다. 후손을 기다리는 묘주인의 정성이 이렇게 나타나지 않았을까 순간 생각해보았다.
▲ 이끼 묘비명 ⓒ 최대석
▲ 이끼 묘비명 ⓒ 최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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