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압③] 5분 동안 얼굴부터 하체까지 물대포 집중공격
스크럼짠 대학생들에 살수차 동원 강제해산 작전
1일 새벽 4시 20분경 청와대로 향하는 곳인 경복궁 지하철역 입구 주변에서 스크럼을 짠 대학생 수천 명에게 경찰이 살수차로 물대포를 쏘며 해산작전에 나섰다.
학생들은 저항없이 스크럼만 짜고 있었으나, 살수차의 거센 물줄기가 얼굴부터 복부, 하체를 돌아가며 공격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5분여를 버텼다.
학생들은 저항없이 스크럼만 짜고 있었으나, 살수차의 거센 물줄기가 얼굴부터 복부, 하체를 돌아가며 공격해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5분여를 버텼다.
▲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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