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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도 모래 조각가 !

해운대 해수욕장은 지금 모래 축제 중

등록|2008.06.07 14:00 수정|2008.06.07 14:00

▲ 해운대에서 열리고 있는 모래 축제 ⓒ 김찬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모래축제가 열리고 있다. 아름다운 모래조각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이 행사는 오는 8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매일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해운대 모래축제운영위원회에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 모래축제 외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열리고 있다. ⓒ 김찬순

▲ 해운대만의 낭만 '모래 축제' ⓒ 김찬순


▲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다양한 모래 조각 ⓒ 김찬순

  2005년부터 시작된 '모래축제'는 연간 관람객이 45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행사는 2005 APEC 정상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개최되기 시작해 친환경 축제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모래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 중 매일 우수작을 뽑아 경품을 시상하고 있다.  

▲ '모래축제' 참가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 김찬순

▲ 해운대만의 낭만과 추억 만들기 ⓒ 김찬순

▲ 모래 조각 ⓒ 김찬순

  최우수 1팀에는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 우수작 3팀에는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해운대만의 고유한 모래축제는 해운대의 상징인 모래와 바다를 소재로 한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마다 그 참자가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넓은 모래밭을 달리는 모래밭 달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 행사도 열리고 있다.  

▲ 아름다운 모래 조각 ⓒ 김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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