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전경. ⓒ 남해군
남해군은 상주 은모래비치 해안 일원의 표사이동 패턴을 조사․분석해 해안선의 지형 변화를 파악하고 해안침식 방지를 위한 중․장기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해안침식 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조사 측량, 해양조사 등의 분석에 이어 수치모형 실험을 거쳐 해안침식 방지 대안까지 마련하게 된다.
조사측량은 100m 간격으로 해안에 말목 등으로 경계를 표시하는 해안선 측량과 종․횡단측량, 표석 매설, 해안선에서 바다 500m 지점까지의 수심측량이 이루어진다. 해양조사는 파도 및 조류 관측, 바다 밑 지질조사가 실시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