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전주] 전주 관통로에서 전북대까지 시가 행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6·10 촛불

등록|2008.06.11 02:53 수정|2008.06.11 03:01
6.10 항쟁 21주년인 10일 전북 전주에서도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학생, 노동·종교·여성계 등 각계 인사들 수백, 수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상여 운반 등 퍼포먼스를 동반해 전주관통로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까지 시가 행진을 하였다.

경찰은 전·의경 등을 총동원해 행진과 교통을 통제하고 있지만 오후 10시 현재까지 시위대와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 10일오후 9시 전주 관통로 사거리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 집회 ⓒ 김용출

▲ 전주 관통로를 시작으로 전북대학교까지 시가지 행진을 하였다 ⓒ 김용출

▲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학생, 노동.종교.여성계 등 각계 인사들 수백-수천명이 참여 ⓒ 김용출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