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 노동조합이 토공과 주공 통폐합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 노동조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본부 노동조합은 정부가 현재 통폐합의 근거로 내세운 기능중복과 관련, "토공은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주거‧산업‧물류‧공장용지 등 다양한 도시 용지를 공급하는 중앙토지공급기관"이라고 말하고, "토공이 공급하는 공공택지 중 주공에 공급하는 토지는 전체 면적의 3%에 불과하고 97%는 민간기업에 공급하기 때문에 기능 중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편, 통폐합 반대 피켓시위는 매일 1시간씩 무기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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