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뿔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모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칩니다.
하지만 취임 100일이 갓 넘은 대통령은 '명박산성'을 쌓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았습니다. 컨테이너에 갇힌 대통령이 가슴조이며 뜬 눈으로 밤을 새는 동안, 거리에 나온 수십만명의 시민들은 흥겨운 축제를 벌였습니다.
차가운 도심의 밤을 따끈따끈하게 데웠던 그날의 장면을 독자 여러분께 '모니터 바탕화면'으로 돌려드립니다.
사진 아래쪽에 세 가지 크기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갖고 계신 모니터 크기에 맞는 사진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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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취임 100일이 갓 넘은 대통령은 '명박산성'을 쌓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았습니다. 컨테이너에 갇힌 대통령이 가슴조이며 뜬 눈으로 밤을 새는 동안, 거리에 나온 수십만명의 시민들은 흥겨운 축제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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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세종로 네거리 이순신동상까지 수십만개의 촛불이 켜졌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 사람들을 힘들고 지치게 만들었던... 삭막하게만 보이던 서울 도심의 밤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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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람을 만나기 위해 흘러갑니다. 엉키고 섞여서 모두를 하나로 엮어 내고 있습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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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일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첫 촛불을 밝힌 곳이 청계광장입니다. 사진에서는 뿔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 곳이 청계천이 시작되는 청계광장입니다. 작은 광장에서 시작한 촛불이 지금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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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촛불의 행렬은 '명박 산성'에 막혔습니다. 컨테이너에 갇힌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외침을 듣고 있는지... 저 멀리 보이는 청와대는 어둠에 묻혀 있습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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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이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시청앞 서울광장과 태평로 거리는 그보다 더 화려한 촛불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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