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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안에 평온이 깃들게 하소서

등록|2008.06.25 21:44 수정|2008.06.25 21:44

수륙재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25일 수륙재가 열렸다. ⓒ 정대희


태안불교 조계종이 25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기름유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갑자기 죽어간 뭇 생명에 대한 천도재와 풍어 및 어민 안전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봉행했다.

수륙재는 불교에서 음식을 수중과 육상에 뿌려 외로운 혼령이나 아귀들에게 베풀어줌으로써 고뇌를 제거하게 한다는 법회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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