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탈취한 무대차량, 이렇게 되찾았어요
28일 낮, 시민들의 움직임을 쫓아가 보았습니다
▲ 행사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무대차량 억류를 알리고 있다. ⓒ 송지산
▲ 시민들이 무대차량이 억류된 퇴계로 2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송지산
퇴계로 2가에서는 경찰들이 순찰차 등을 이용해 무대차량을 억류하고 있었다. 도착한 시민들은 무대차량으로 달려가 경찰들에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듭되는 항의에도 경찰이 비켜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성난 시민들은 일제히 무대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순찰차로 몰려가 차를 들어냈다. 이렇게 되찾은 무대차량은 시민들의 안전한 호위 속에 시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 무대차량을 되찾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 송지산
▲ 무대차량을 되찾으러 많은 시민들이 달려가고 있다 ⓒ 송지산
▲ 무대차량을 경찰이 억류하고 있다 ⓒ 송지산
▲ 무대차량과 순찰차를 시민들이 둘러싸고 항의하고 있다 ⓒ 송지산
▲ 시민들이 무대차량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옆으로 치우고 있다 ⓒ 송지산
▲ 되찾은 무대차량을 시민들이 호위하고 있다 ⓒ 송지산
▲ 되찾은 무대차량을 시민들이 호위하고 있다 ⓒ 송지산
▲ 되찾은 무대차량을 시민들이 호위하고 있다 ⓒ 송지산
덧붙이는 글
이 사진은 통일뉴스(www.tongilnews.com)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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