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고 정경식 학생, 골든벨 울렸다!
올해 3명이 울린 골든벨, 연기군 조치원고에서도 울려
▲ ▲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는 조치원고등학교 학생들 ⓒ 장승현
이날 조치원고등학교에서 녹화된 KBS의 2008농촌사랑 특집 "도전! 골든벨" 녹화에서 정경식(3학년) 학생은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50문제를 풀어 마지막까지 도전한 가운데 골든벨을 울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차지했다.
▲ 골든벨을 울린 조치원고등학교 3학년 강경식 군 ⓒ 장승현
평소에 조치원고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학생으로 앞으로 서울대 사회학과에 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정경식 학생은 소감을 묻는 말에 "골든벨에 자신이 없었고, 학교 시험이랑 겹치는 바람에 별로 준비를 안했다"며 "우리 학교가 하나된 걸 느꼈다. 모든 사람의 소망이 반영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경식 학생은 학교에서도 1학년 때부터 1등을 쭈욱 해왔고 언어와 외국어가 자신있고 대학 졸업후 외교관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7일에 녹화된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다음달 7월 20일(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KBS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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