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집회에서도 '과잉진압' 주장 제기돼
[동영상] 대한안마사협회 주최 '시각장애인 안마사 제도 합헌 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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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안마사협회 시위 경찰 폭력대응에대한 항의2일 오후 5시경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 '합헌을 요구하며 시위하던 대한안마사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경찰의 방패와 군홧발의 폭력적 진압에 2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서진원씨는 안구파열로 백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다고 주장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freepress
2일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대한안마사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시각장애인 안마사 제도' 합헌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약 1500여 명은 오후 5시경 종각에서 청와대 방면으로 가두시위를 시도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참석자들은 이 과정에서 수십 명이 방패에 찍히고 주먹과 군홧발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대한안마사협회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서진원(32) 씨가 안구가 파열되어 백병원으로 호송되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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