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정부 정책에 '억' '억' 소리 내는 국민"

[동영상] 57번째 촛불집회 시민 인터뷰

등록|2008.07.05 08:22 수정|2008.07.05 08:23
play

57번째 촛불집회 시민 인터뷰4일 57번째 촛불집회 현장에서 주부 김종순씨와 김성화씨는 종교계의 촛불집회 참여와 보수단체의 맞불집회,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김한준

4일 57번째 열린 촛불집회에서 명일동에 사는 김종순 주부는 "(정부) 정책이 나올 때마다 '억', '억' 소리가 나올 정도로 국민의 여론이나 민심에 계속 어긋나는 정책을 밀어붙인다"라며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비판했다.

둔촌동에 사는 김성화 주부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절대 사먹지 않을 것이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먹지 말 것을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