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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 지리산 칠선폭포

등록|2008.07.08 09:21 수정|2008.07.08 09:21

▲ 칠선폭포 전경.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칠선계곡 특별보호구 구역 안에서 만나는 첫 번째 폭포가 칠선폭포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칠선계곡 특별보호구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7~8월 2달 동안 잠시 휴식을 취한 후 9~10월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칠선폭포는 하늘에서 일곱 선녀가 내려와 노닐었다는 칠선계곡 중․하단부의 대표적 경관으로 높이는 10여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연중 수량이 풍부하고 물줄기에 힘이 있어 지친 삶에 생기를 되찾아 주는 매력이 있다.

사무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칠선폭포는 떨어지는 물줄기 아래의 웅덩이는 깊고 넓으며 에메랄드 빛의 맑고 푸르름은 무더운 더위도 한꺼번에 날려 보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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