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며 151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7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8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129달러대로 하락했고, JP모건의 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했다는 소식으로 코스피 지수가 154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천억 원 이상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30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지수를 이끌 만한 매수세와 주도주가 부각되지 못한 탓에 오후 들어 하락반전 했습니다. 한편 미국 시간외 거래에서 메릴린치와 구글이 2분기 실적부진으로 하락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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