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태백산. 태백시내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에 있는 태백산은 매표소에서 2시간 정도면 정상인 천제단에 오를 만큼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백산에 오르는 이가 끊이지 않는 듯하다. 이 날도 하산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도 우산을 들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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