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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원정대 희생자 유가족 돕기 나서

등록|2008.08.19 00:37 수정|2008.08.19 00:37
경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경남산악연맹 K2원정대 실종 조난자 가족을 위해 긴급복지지원과 이웃돕기성금을 전달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태호 지사는 14일 K2원정대 조난희생자를 조문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가장을 잃은 가정과 조난자 가족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남은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가족상황과 금융과 재산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경남에너지(주) 정연욱 대표이사는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가족당 1000만원씩 2000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부에 지정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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