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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가 다 모였네, 국제관광하러가자!

제11회 부산국제관광전을 다녀와서

등록|2008.09.08 09:15 수정|2008.09.08 09:15
흥겹다. 그리고 재미있다. 한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풍물과 풍경,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

▲ 타일랜드 부스 ⓒ 김대갑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부산 국제 관광전에 가면 이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날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프타가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우선 그 규모의 방대함과 참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이 이채로웠다.

▲ 인도관 ⓒ 김대갑



이 행사의 취지는 관광산업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관광시장을 개발하고, 지구초 관광인사와의 만남을 통한 우의증진이라고 한다. 또 건전 여행문화를 위한 정보 제공도 중요한 목적이라고 한다.

▲ 중국의 경극무대 ⓒ 김대갑



행사장은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과 연인들, 노인과 함께 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특히 인기를 끈 곳은 각 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간이 음식점이었다. 일본음식과 태국 음식, 베트남과 남미의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관람객들에게 판매하는 곳이었다. 또 중앙 홀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중국과 남미, 아시아의 음악과 무용이 공연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 국내관 ⓒ 김대갑



▲ 태국 미녀의 유혹 ⓒ 김대갑



관광은 이제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 부산국제관광전에 가서 국내외 여타의 정보를 접하는 것은 관광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덧붙이는 글 유포터에도 송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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