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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외국인 유학생에 추석맞이 행사" 열어

등록|2008.09.10 15:25 수정|2008.09.10 15:35

▲ 한국국제대는 유학생 위로 행사를 열었다. ⓒ 한국국제대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 국제어학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의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의 따뜻한 정과 명절 풍습을 체험하는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한국국제대는 9일 몽골 유학생 60여명, 10일 중국 유학생 4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부근 음식점에서 한국 명절음식 체험과 함께 한복입기, 세배하기 등 한국전통 명절체험으로 외국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명절 소외감과 외로움을 달래고, 한국인의 정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진 것.

9일 몽골학생과 함께한 행사에서는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대한 소개와 추석명절은 없지만, 몽골의 전통명절에 대한 소개, 그리고 송편 맛보기와 한복입기, 세배하기 등으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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