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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 열사 정신 계승' 경남농민결의대회, 19일 오후 창원

등록|2008.09.18 11:21 수정|2008.09.18 11:21
한미FTA저지 경남농축수산대책위는 19일 오후 2시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이경해열사 정신 계승! 농민생존권쟁취 한미FTA저지 식량주권수호 경남농민결의대회”를 연다. 대책위는 이날 집회 뒤 한나라당 경남도당 앞까지 거리행진한다.

대책위는 “생산비 폭등, 농산물가격 하락등 농민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농민들의 절박한 현실을 알려내고, 우리 농민들의 살길을 찾기 위해 경남농민결의대회를 진행하고, 향후 본격적인 추수기에 더불어 공공비축미 출하거부 적재투쟁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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