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행안부장관, 대전에 28억원 지원 약속

대전에서 '지방공무원과의 대화' 시간 가져

등록|2008.09.30 19:19 수정|2008.09.30 19:19

▲ 30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 오마이뉴스 장재완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지방 무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부산과 대구, 울산, 충북, 대전, 충남, 경남, 경북 등 8개 광역자치단체 국장급 및 시군구 부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해 각 자치단체의 숙원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공무원과의 대화'를 마친 원 장관은 정부종합청사로 이동,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원 장관은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 '대전지역 기업인들과 대화'를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KTX를 통해 서울로 이동했다.

한편, 원 장관은 이날 대전시에 특별교부세 2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대덕구 1-2산단 대화동 공장밀집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물류수송에 꼭 필요한 도로개설 사업임에도 그동안 사업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황 및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전시가 건의한 도로개설 및 확충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