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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축제 행사장, 현장체험으로 인기

초중고생은 물론 어린이집 원아들까지 다양, 예비역 초청행사도 열려

등록|2008.10.15 18:34 수정|2008.10.15 18:34

와~ 전차다!행사장을 찾은 어린 아이들이 전차 위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동이


“행사장에 직접 와서 보니까 구경할 것도 많아서 사진이나 많이 찍어 가려구요”

13일 개막한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08 계룡군문화축제’가 학생들의 현장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계룡대 활주로에 펼쳐진 축제장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생은 물론 관내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 그리고 각양각색의 어린이집 유니폼을 입은 원아들까지 많은 학생들이 행사장을 누비며 현장 체험하기에 여념없는 모습이었다.

▲ 2008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은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파치 헬기 앞에서 미군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동이

재미있고 신기해요!행사장을 찾은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헬기에 탑승, 헬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헬기에서 내리고 있다. ⓒ 김동이

자~ 여기보세요!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전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동이




특히, 어린 원아들은 행사장에 가지런히 배치되어 있는 전차와 헬기 등에 탑승해 보기도 하고 군복을 입은 미군, 국군아저씨와 함께 전차와 헬기를 배경삼아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많이 발전했구먼과거 전장터를 누비던 역전의 용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변모된 군의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 김동이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예비역 초청행사도 열려 그 옛날 전장터를 누비던 역전의 용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한층 발전된 군의 달라진 모습을 눈으로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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