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4 km 새만금을 걷다
"자연이 남긴 새만금을 반드시 찾길 바래요"
새만금 8월 18일~8월 27일 총 거리 115.4km
새만금은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군, 부안군의 1시, 2군에 걸쳐져 있는 거대한 습지대이다. 그러나 1991년부터 농지확대, 관광시설, 공업구역 확보를 목적으로 대규모적인 간척사업이 개시되어 우여곡절 끝에 2006년에 전장33km의 방조제가 완성, 그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 등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소이다.
그 장소를 7일간에 걸쳐서 한국 분들과 걸을 수 있었다.
많은 간석지가 말라붙고 잡초가 뒤덮이고 곳곳에 죽은 조개, 게 등 간척공사의 비참함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이 간척사업에 따라 많은 생물이 모습을 감추고 뉴질랜드, 호주에서 건너온 철새의 급격한 감소,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수산물 어획을 할 수 없게 되어 도회지로 이주한 사람들, 생계를 위해 잡일을 하는 등,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피해는 막을 수 없다. 방파제 건설 때문에 새만금 주위에 서식하는 새, 남측에 위치한 해안의 불가사의한 쓰나미, 염분이 포함된 모래바람으로 다른 주위 농지에도 피해가 간 것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였다.
이러한 환경파괴, 또 피해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그리고 그 주위에는 아직 많은 자연이 살아있으며, 그 환경에서 생식하는 다양한 생물, 그리고 이것을 먹이로 먹기 위해 날라오는 새들이 있다. 또한, 철새 들도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많은 한국인들이 새만금이 겪은 많은 경험을 통해, 새만금을 사랑하며 새만금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도 자연이 남긴 새만금을 반드시 예전 모습 그 이상의 훌륭한 모습으로 되돌리려 노력하고 있다.
▲ ⓒ 미야타 유지
새만금은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군, 부안군의 1시, 2군에 걸쳐져 있는 거대한 습지대이다. 그러나 1991년부터 농지확대, 관광시설, 공업구역 확보를 목적으로 대규모적인 간척사업이 개시되어 우여곡절 끝에 2006년에 전장33km의 방조제가 완성, 그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 등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장소이다.
▲ 새만금 사업 현황 ⓒ 미야타 유지
그 장소를 7일간에 걸쳐서 한국 분들과 걸을 수 있었다.
많은 간석지가 말라붙고 잡초가 뒤덮이고 곳곳에 죽은 조개, 게 등 간척공사의 비참함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 대초도에서 ⓒ 미야타 유지
이 간척사업에 따라 많은 생물이 모습을 감추고 뉴질랜드, 호주에서 건너온 철새의 급격한 감소,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피해・수산물 어획을 할 수 없게 되어 도회지로 이주한 사람들, 생계를 위해 잡일을 하는 등, 걸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피해는 막을 수 없다. 방파제 건설 때문에 새만금 주위에 서식하는 새, 남측에 위치한 해안의 불가사의한 쓰나미, 염분이 포함된 모래바람으로 다른 주위 농지에도 피해가 간 것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였다.
▲ 대초도에서 ⓒ 미야타 유지
▲ 대초도에서 ⓒ 미야타 유지
이러한 환경파괴, 또 피해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그리고 그 주위에는 아직 많은 자연이 살아있으며, 그 환경에서 생식하는 다양한 생물, 그리고 이것을 먹이로 먹기 위해 날라오는 새들이 있다. 또한, 철새 들도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 계화에서 ⓒ 미야타 유지
많은 한국인들이 새만금이 겪은 많은 경험을 통해, 새만금을 사랑하며 새만금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도 자연이 남긴 새만금을 반드시 예전 모습 그 이상의 훌륭한 모습으로 되돌리려 노력하고 있다.
▲ 일해옥에서 ⓒ 미야타 유지
▲ 물고기 수확을 할수없게 되어 생계를 위해 풀 베기를 하는 마을 사람들 ⓒ 미야타 유지
▲ 옛 염전이 있었던 곳 ⓒ 미야타 유지
▲ ⓒ 미야타 유지
▲ ⓒ 미야타 유지
▲ ⓒ 미야타 유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