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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페어, 오는 18일까지 펼쳐

등록|2008.10.17 11:04 수정|2008.10.17 11:04

대구국제섬유전이 열리고 있는 엑스코 전경국제섬유전이 펼쳐진 대구엑스코 현장 모습 ⓒ 김용한


대구국제섬유전, 대구컬렉션, 전국대학생패션쇼로 이어지는 대구패션페어가 16일 대구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렸다.

대구의 섬유산업의 수출증대와 활로모색 등을 주안점으로 둔 대구패션페어에서는 섬유, 패션, 패션쇼 등으로 패션의 본고장인 대구를 알려내는데 주력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대구패션페어는 대구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구엑스코, 한국패션센터, 대구경북패션협회, 동아TV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섬유관련 참가업체의 기계 모습섬유의 원사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계장치들 ⓒ 김용한


패션쇼 광경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는 한국패션센터 ⓒ 김용한


엑스코에서는 1층 전시장에는 섬유관련 물품과 섬유제품 원사 시연회와 섬유제품 전시, 바이어와의 상담코너 운영을 하였고 3층 전시장에서는 패션쇼와 섬유관련 업체들의 상담 부스들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과 국·내외 바이어 업체들을 반겼다.

한국패션센터에서도 패션업계와 패션을 전공한 대학생들을 위한 사진전시회, 뷰티 체험코너, 패션쇼가 펼쳐졌고 오는 17일부터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대학생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대학생패션쇼는 25개에 이르는 대학들이 4-5개 연합을 이뤄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이색적이면서도 실험적인 패션쇼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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