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비율이 전국 5대 광역시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한나라당 유정현(서울 중랑갑)의원은 "대전시의 공직분야 여성정책은 아직도 멀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 전체 공무원 수 대비 여성 직원 비율은 28.5%이지만,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8.2%에 불과하다는 것.
뿐만 아니라 6급 이상도 13.6%에 불과하고, 특히 기획, 예산, 인사, 감사, 실국주무과 등 소위 주요부서의 여성공무원 현황은 전국 5대 광역시 중 기획 3위, 예산과 인사 분야 4위, 감사 및 실국 주무과 비율은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대전은 5대 광역시 중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비율은 최하위에 해당하며 이러한 결과는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이나 여건을 위한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 의원은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전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한나라당 유정현(서울 중랑갑)의원은 "대전시의 공직분야 여성정책은 아직도 멀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6급 이상도 13.6%에 불과하고, 특히 기획, 예산, 인사, 감사, 실국주무과 등 소위 주요부서의 여성공무원 현황은 전국 5대 광역시 중 기획 3위, 예산과 인사 분야 4위, 감사 및 실국 주무과 비율은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대전은 5대 광역시 중 주요부서 여성공무원 비율은 최하위에 해당하며 이러한 결과는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이나 여건을 위한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유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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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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