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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파스, 약효가 떨어졌나?

등록|2008.10.27 18:37 수정|2008.10.27 18:37

▲ 코스피 지수가 닷만에 소폭 반등하며 94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3% 이상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기금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지만 오늘 오전 한국은행이 긴급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0.75%p 전격금리 인하와 추가 금리인사를 시사한데 힘입어 장중 966p까지 반등했던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 미 나스닥선물 지수 하락반전, 그리고 원달러 환율 상승과 중국과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하락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장한때 892p까지 밀려나는 등(2005년 1월13일 종가 885.54p를 기록한 이후 3년9개월만에 900선 하회)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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