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형무소 산내학살사건 ⓒ 오마이뉴스자료사진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 사건을 축으로 인권과 평화를 되짚어 보는 인권평화아카데미가 대전에서 열린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학살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와 전국유족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내달 7일 오후 6시 30분에 대전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2008 인권평화아카데미'를 열 예정이다.
범국민위원회 관계자는 "인권평화강좌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확보, 세대간 소통,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모색하고 민간인학살을 토대로 인권평화의식을 고취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범국민위원회 등은 민간인학살의 진실을 밝혀 유족들의 통한의 세월을 위로하고자 구성된 민간단체다. 문의/ 02-2273-1950, 042-33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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