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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남의 집 잔치

등록|2008.11.06 17:52 수정|2008.11.06 17:52

▲ 코스피 지수가 엿새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IS(공급관리자협회) 서비스 지수가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급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코스피 지수 역시 하락하며 출발했고,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급등한 탓에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64.80원 오른 1330.80원으로 마감해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습니다. 미 대선 효과가 하루만에 소멸되며 일본과 중국,홍콩,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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