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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만평] 날씨가 왜 이러냐

등록|2008.11.13 20:30 수정|2008.11.13 20:30

▲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108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가전유통 2위업체 서킷시티의 파산보호 신청에 이어1위 업체인 베스트바이의 연간 실적전망 하향 조정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된 점과 미 정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 수정에 따른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장중 1040p까지 밀려났던 코스피 지수가 4천억원 이상 유입된 개인의 순매수세와 중국증시 반등 소식으로 낙폭을 다소 좁혔지만 옵션 만기 부담과 실물경기 침체 우려감 확산, 원달러 환율 상승, 그리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탓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 전성규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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