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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 "한 수 배웠습니다"

등록|2008.11.14 08:15 수정|2008.11.14 08:15

▲ ⓒ 함양군


“함양군의 지혜를 봉하마을에서 응용하고 싶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주민들과 농촌혁신지역 1번지로 평가받고 있는 함양군을 방문해 한 수 배웠다. 노 전 대통령은 13일 함양군을 방문해 천사량 군수 등의 안내로 함양군의 곳곳을 둘러보았다.

노 전 대통령 일행은 2만평 참죽농장을 찾아 성공사례를 들었으며 전국적인 명소로 개발된 상림공원과 지곡면 개평마을, 지리산둘레길, 지리산 심상희씨의 농장인 토솔원을 찾았다.

노 전 대통령은 앞서 천 군수로부터 ‘100플러스 100’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천 군수는 한 해 1억의 수익을 올리는 농민이 2003년 25명에서 2008년 323명으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천 군수는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 유리섬유파이프공장 유치 사실과 내년부터 저상버스 경전철 틸팅열차를 생산하는 것과 2,3년 내로 고용창출 3천 500명과 인구 유입 1만명이 된다”고 설명했다.

옥연가에서 노 전 대통령은 함양군과 민관이 합작으로 연음식을 별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오찬을 하면서 함양군의 끝없는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치하하면서 며 함양군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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