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치러지는 대전시교육감 직접 선거에  시교육감 선거에 '꼭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14.4%에 그쳤다. 반면 '상황봐서 참여하겠다'가 52.0%, '참여하지 않겠다'가 33.6%로 집계됐다.
배재대 행정학과 최호택 교수는 지난 14-16일 대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 관심도 역시 '별로없음'이 33.2%, '전혀없음'이 18.6%로 관심이 없다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층이 61%에 이르는 가운데 지지 후보가 있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 후벼별 지지도는 김신호 예비후보 13.4%, 오원균 예비후보 9.6%, 이명주 예비후보 6.6%, 김명세 예비후보 6.0% 등 순이었다.